악마의 공놀이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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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요코미조 세이시의 긴다이치탐정 시리즈는 보지 않으려고 했건만~
소설 배경이 지난번에 놀러간 오니코우베라는 것에 끌려서 읽어보고야 말았습니다.
역시나 무력한 긴다이치 탐정님께서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저질러 주시는근여.
죽을 만큼 죽고 나서야 사실은 눈치채고 있었다는 둥둥둥!
어떻게 보면 뒷북치는 형상이 옥문도나 팔묘촌보다 더 심한것 같기도 하고요~
 이제 진짜로 긴다이치 탐정 시리즈는 접을 꺼에요.

덧) 초반에 인물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서 매우 헷갈립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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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3 16:58 2009/04/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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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즐길 거리

* 도서관 혁명
도서관 전쟁이라는 애니를 보다가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질러 버렸습니다.
훈훈한 주인공 커플이 일품인 도서였죠.
다만 찔리는 구절은 주인공이 책을 읽을때 맘에 드는 인물 위주로 대충 읽는다는 부분이 있었는데 저도 딱 그런 수준으로 발췌독해서 읽어버렸더랬지요~~~
그리고 또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결국 별책 도서관 전쟁을 원서로 질러 버렸습니다...
가격도 만만치 않는데 뜨아~~~하군요. 원서는 좀더 꼼꼼하게 읽을 예정이라지요...(진짜?)

* 갈릴레오
오래간만에 즐겁게 본 일드네요.
csi떡밥이 다 떨어져서 다른 수사물을 찾다보니 갈릴레오까지 보게 되었습니다.(멀리도 왔다~)
근데 주인공 유카와씨가 참 훈훈하게 생기셨더군요. 준교수와 여형사의 러브라인이 초 궁금! (근데 이건 드라마에서만의 설정이라지요~)
그래도 어쨌든 두사람이 같이 나온다는 최신권을 주문해 버렸습니다. 이것도 원서로...OTL

그렇게 두권을 두문하고 나니...엔고로 인해서 가격 압박이 장난 아니세요(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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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7 17:31 2009/04/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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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과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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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달달하니 편하게 읽을만한게 없을까 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네권째 돌입...
처음 일권은 그렇게 까지 땡기진 않았어요. 스토리도 좀 약한거 같기도 하고.
 하지만 어차피 라이트 노벨에 이것저것 기대하는게 문제지요. 순정만화를 보는 느낌으로 가볍게 읽기 시작하니 나름 구미가 확 당기더라구요.
오래간만에 보는 왕도 커플링이여서 그런가~ 캐릭터들도 맘에 듭니다.
10월부터 애니메이션 된다는 소식도 있네요. 주인공 성우가 무려 미도리카와 히카루~~~
오래간만에 버닝할 만한 애니메이션이 될것 같은 강한 삘링이 옵니다.
미도링의 연기는 서몬나이트이후로 맘에 딱 드는게 없었는데 이건 왠지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 10월에는 스킵비트도 애니화 한다고하는데ㅎㅎ 역시 가을은 연애물의 계절이군여(러부러부)

ps)
"트와일라이트"를 백작과 요정과 함께 구매했는데 이쪽은 사람들의 평가에 비해서 영~~~입에 안 맞아요. 뱀파이어물은 역시 뱀파이어 크로니클쪽을 따라가지 못하는 듯. (혹은 나는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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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7 21:47 2008/09/2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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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가미 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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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미조 세이시의 대표작 중 하나인 이누가미 일족입니다. "옥문도"와 "팔묘촌"은 아주 재미있다는 생각은 안 들었는데(이제는 내용도 잘 이억 안나는...) 이건 앞의 두개의 작품 보다는 훨씬 읽을 만 했습니다. 나름 추리소설 다운 부분도 있었고요. 문제는 좀 옛날 식이여서 결말이 어느 정도는 보인다는점ㅋㅋ. 그래도 간만에 훌쩍 읽어버린 책이에요.(요즘은 책 진도 빼기가 너무 힘든...)
근데 저한테 역시 일본 추리소설은 입에 잘 안맞는거 같습니다. 뭔가 추리소설로써 허전한 느낌? 추리소설이라기 보다는 미스테리 공포소설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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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18:15 2008/09/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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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들

읽으려고 한 책들이 점점 쌓이고 있습니다.
한동안 독서와 거리가 먼 삶을 살다보니 문자가 잘 안 읽혀요-_-;;;
워밍업으로 생각하고 예전에 읽었던 애거서여사님의 추리 소설을 한권 다시 읽었는데 읽다보니 재미가 새록새록해서 어느새 시리즈를 다시 다 읽고 있습니다^^;;;
깨어진 거울, 삼막의 비극, 엔드 하우스의 비극, 세번째 여자,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지금은 비둘기 속의 고양이를 읽고있는데 이것 까지만 보고 원래 보려고 했던 책으로 돌아가야 겠어요.

읽으려고 맘 먹고 있는 책 목록 :
real-time rendering (어째든 하루에 한시간정도는 투자해서 진도를 나갈 예정)

이웃집 살인마
욕망의 진화
만들어진 신
경제학의 향연
일반인을 위한 철학
게으름에 대한 찬양
이기적 유전자

다들 조금씩 시작만 하고 완결을 안 본것들이라...하하..이번에 맘먹고 읽어 버릴 생각입니다. 당분간 책은 안사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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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5 10:33 2007/11/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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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ズ・メリディアン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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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재미있게 본 순정만화입니다.

제가 반 판타지 풍(현실에서 이세계로 날아간다는 설정)을 좋아해서 이미 점수를 좀 먹고 들어가지만 그걸 감안 하더라도 캐릭터들의 상관관계 때문에 몰입도가 좋더라구요. 물론 매 회의 메인 플롯은 조금 쉽게쉽게 풀어 넘기는 느낌도 있습니다. 어쨌든 캐릭터가 좋아요~~
주인공 마나도 귀엽고 쯘남(^^) 란슬롯도 좋고 소꼽친구인 치히로도 좋아요~~ 어느 쪽으로 커플링이 되어도 즐거운 느낌~~

그림이 어디서 본듯 했는데 E'S를 그린 분이였습니다. 순정 만화여서인지 E'S보다 그림이 더 둥글둥글 해졌어요. 오히려 이쪽 그림이 덜 복잡하고 알기 쉬운 느낌입니다.

아직은 1권이여서 앞으로도 이런 느낌을 계속 유지해 줄지 의문이지만 일단은 2권까지는 괜찮다는 일웹의 반응이 있으니 기대해 보렵니다.

1권 마지막이 매우 궁금하게 끝나서 2권을 열열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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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17:13 2007/04/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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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and fear

당연한 이야기고 사실 이미 머리 속으로는 다 알고 있었던 말들이지만 지금 저한테는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 듣고 싶었던 내용들이 적혀있는 책이었습니다.

뭐 요약하자면 왕도는 없다. 열심히 해라. 목표를 잊어버리지 마라. 이런거죠^^
그래도 최근 자신감 상실이라든가~ 나따위가라든가~ 젠장~이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해서 작업을 못하겠는 분들에게 추천 해 드리겠습니다.
책도 작고 폰트도 크고 종이도 두꺼워서 다 읽는데 하루도 안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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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1 13:11 2007/02/2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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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 우인장 1권

제가 읽은 미도리카와 유키의 작품으로는 두번째군요. 사실 읽기 전까지는 이분껀지 모르고 그저 그림이 눈에 익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근데 이야기 흘러가는 구조가 많이 익숙해서 책 뒷면을 봤더니 "진홍색 의자"를 그리신 분이더라구요.

진홍색 의자도 그랬지만 아...참 이분의 작품은 묘하게 심장을 후벼 파는 경향이있습니다. 담담한 듯 그려내지만 독자가 어느새 눈가가 살짝 붉어지게 만든다니까요.

나츠메 우인장은 매편 완결형식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지는데 에피소드가 쌓일 수록 아련한 느낌이 강해집니다. 논리가 맞아 떨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기 보다는 감성을 계속 자극하는 이야기를 그리는게 미도리카와 유키의 특징인 것 같아요. 이 분의 성향대로라면 아마도 마지막에는 복고양이 요괴와 눈물 펑펑나는 이야기를 그릴 테지요. 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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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16:00 2007/01/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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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룡 1권 ~ 12권

요즘 왠지 만화책을 달리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의룡은 1권이 나왔을때 보긴 했는데 그때는 왠지 입에 맞질 않아서 접었던 놈입니다. 몇칠전 로비군이 신간(12권)을 보길래 옆에서 뒤적뒤적 보다가 갑자기 확 땡기는거 아닙니까.
내용은 의국을 개혁하려는 조교수 가토가 괴물 먼치킨 아사다를 삼고초려끝에(진짜^^?) 자기 병원으로 영입하여 최강의 바치스타(심장수술의 일종이래요)팀을 조직해 낡은 조직과 대항해가는 이야기랍니다. 그런데 실제 바치스타수술은 지금까지 3번밖에 안나왔다는 사실^^;;

뭐랄까 의룡은 눈물빼는 휴먼 드라마 같은 느낌은 없습니다. 또 주인공 아사다가 워낙 천재의사여서 뭐 어려움이 있을까하는 의문도 들지요. 그래서 "왜이렇게 주인공이 쎄!"라는 불만도 있지만 그 엄청난 실력도 눌러버릴 수 있는 권력구조라는 괴물이 있음을 극명하게 보여주기위한 장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역시 11권에 나오는 내장이 역위된 아기의 바치스타수술이네요. 중간에 난관이 계속 나오기도 하고 계속 외줄타듯 고전하던 가토에게는 재도약의 발판이 되는 에피소드잖아요. 근데 논문은 가토가 쓰는데 새로운 바치스타 기술연구도 원래는 가토가 해야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글구 커플링^^
역시 빠지지 않는 이야지지만(이거 없으면 만화 안보는 인간^^)
열심히 응원하는 커플은 아사다 X 가토지만 시작부터 아사다 X 미키여서 조금 아쉽네요. 근데 이 아사다놈이 워낙 뭘 생각하는지 알기 어려운 캐릭터긴 해서 미키를 진짜 연인으로 생각하는건지...아닌지...

아참 빠진 캐릭터 이야기를 하면 그나마 가장 평범한 인간 다운 건 이주잉. 아직 인턴이기 때문에 얼떨결에 바치스타팀에 휩쓸려와서 매일 위장약을 달고 살 정도의 노심초사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근데 이주잉의 좌절포즈가 왠지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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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5 13:04 2007/01/0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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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쇄미인 1권 ~ 7권

기대 없이 봤는데 생각 이상으로 즐겁게 봤습니다.
요즘에는 이상하게 하나의 장르가 된 듯한 여장모델계입니다만^^.
"포기하지마!"(남장) 라든가 "W줄리엣"(여장)이라든가 "팽귄혁명"(남장)정도가 생각나는 군요. 패턴도 거의 비슷^^;;;;; 그래도 뭐랄까 뇌쇄미인의 남주인공의 츤데레 행각이 귀엽고 여주인공의 갈굼당함이 즐겁더군요.
아쉬운 점을 들자면...이것저것 있지만^^;;; 캐러구분이 힘든 것과(이제 늙은 것인가ㅠ ㅠ) 어차피 연결되지 않을 조연의 위치가 이제는 좀 식상하다는 것(하지만 따지고 보면 그렇지 않은 순정 만화가 또 어디있남...)

어쨌든 가벼운 코믹물로 좋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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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3 01:26 2007/01/03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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