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와 게, Weihenstephaner Hefe Weissbier
- Posted at 2008/10/10 11:08
- Filed under 먹고 마시기
주 메뉴는 제철을 맞이한 새우와 게!
가락시장에서 잔뜩 사가지고 왔네요.
사실 새우는 태국산 흰다리새우...(쿨럭). 과연 이녀석들도 지금이 제철인건지...하는 의심은 한쪽구석으로 치우고, 그냥 구워 먹었답니다.
생각보다 살도 튼실하고 달콤해서 일단 만족도는 굳뜨! 국산 게가 오히려 살이 좀 빠지지 않았나 하네요. 활꽃게를 사긴 했지만 수조에서 고생좀 했나봅니다^^
함께 한 술은 맥주
크롬바커, 필스너우르겔 그리고
Weihenstephaner Hefe Weissbier

어제 물건 하나 건졌네요. 참 맛있습니다~. 로비가 멋들어진 컵을 껴주는 것에 홀라당 넘어가 업어온 건데 향도 좋고 맛도 구수하니 베리 나이스군요~. 가격이 좀 쎄지만 500ml병이라는 걸 감안하면 충분히 마실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세트는 kristall weissbier, hefe weissbier, dunkel로 구성되어있는데 dunkel은 좀 별로고(약한느낌?) 나머지 두개가 아주 좋았어어요. hefe가 월등한느낌~ 단품으로 드실꺼면 hefe를 일단 추천해드립니다.
요즘 이마트가 좋은 술을 많이 들여 놓는거 같아서 매우 기뻐요^^
저희 집에서 나간 사케는

이번 가을에 니가타여행가서 업어온 물건입니다.
에치고유자와 까지 가서 시라타케주조를 방문했더는 이야기를 전에 한것 같네요. 거기서 시음해보고 맘에 들어서 사가지고 왔어요. 가격이 천엔 좀 넘는데 가격에 비해서 맛과 향이 아주 좋습니다. 일단 꽃향기 같은게 너무 아름다워요. 그리고 맛은 깔끔하죠. 물과 같다는게 거짓말은 아닌 느낌인 술입니다. 이녀석은 울 나라에서도 살 수있다고 하니 기회되시는 분은 꼭한번 마셔보세요. 술이 깔끔하다보니 너무 쎈 안주랑 맞추시면 안됩니다. 제 생각에는 에다마메랑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거랑 이것의 숙성판인 숙성 조젠미즈노고토시도 함께 내갔는데 사람들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더군요. 숙성판은 감칠맛이 많이 향상되어있고 술맛이 좀 쎄게 느껴집니다. 처음 팍 느껴지는 꽃향은 좀 자제되어있구요. 스파클링하고 (칼칼하다고 할 수도 있죠) 끝에 단맛이 남습니다.
이렇게 술과 새우와 게를 순식간에 해치우고~~
가을은 살찌는 것을 피해 갈 수없게 하는군요.
토요일에도 또 한바탕 있을 예정이니ㅋ
Posted by s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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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ihenstephaner, 게, 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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