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eidon Attraction 2006
- Posted at 2006/06/3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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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gang Petersen
Kurt Russell, Josh Lucas
98min.
2006.5.31.
감독의 전작은 Perfect Storm. 그러면 딱 감이 와야 된다. Perfect Storm은 꼴랑 파도 한 번 보자고 7천원 내는 영화. 뭐 좋다. 그 영화의 가장 큰 문제는 영화의 초반 30분동안 몸을 비비꼬며 지루함을 참아 내야 한다는 점이다.
전작의 단점은 완전히 극복되었다. 일단 영화가 시작하면 5분만에 배를 뒤집어 놓고 시작한다. 이유도 없고 설명도 없다. 일단 뒤집어지는 거다. 그러고 나면 나머지 90분동안 adventure. 아니 attraction이라고 할까? 살기 위해 남을 죽여야 하는 장면도, 딸을 위해(!) 장렬하게 희생하는 장면도 느긋하게 음미할 시간 같은 것 없다. 다음 어트랙션을 즐겨야지!
단점을 딛고 발전하는 감독의 모습이 훈훈하다. 별 세 개.
Posted by Roastb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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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stars, adventure, disaster,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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