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alsick.

오렌지박스를 사면 Portal이라는 게임이 같이 들어 있다. FPS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퍼즐. "두 벽에 구멍을 뚫어 공간이동을 한다"는 단순한 컨셉으로, 꽤 괜찮은 퍼즐을 만들어 놓았다.

아래는 프로모션 동영상.



게임을 시작하면 일단 하얀 방에서 "깨어난다". 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션이 19개 주어진다. 포탈건과 주변 기물을 이용해서 퍼즐을 풀어나가면 된다. 튜터리얼도 잘 마련되어 있고, 어렵지 않게 게임에 적응시키기 위해서 꽤 공을 들인 티가 난다.

주어진 미션을 풀면서 스테이지를 하나하나 깨다 보면... 분위기가 좀 묘해지고, 이게 마지막 스테이지를 깬다고 끝나는 게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_= 게임은 전체적으로 좀 짧은 편이고, (사실 값도 싸다) 아마도 본편인 HL2에 접목시키기 위한 일종의 테스트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래는 엔딩 크레딧. 분열적인 가사가 묘한 기분을... =_=
게임 중간에도 그렇지만 여기서도 Black Mesa가 언급되어 HL2와 연결됨을 암시한다. (Black Mesa가 Aperture Science의 최대 라이벌인 듯. 간단하게 말해 HL2 Ep3에 Portalgun이 나올 거다, 아마도)



Still Alive

Posted by Roastbeaf

2007/11/20 10:33 2007/11/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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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sucks.

FPS를 잘 하거나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Half-Life는 그래도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꼬박꼬박 챙겨서 하고 있는 중이다. HL2: Episode 2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에 룰루랄라 스팀에 연결, 가뿐이 오렌지박스(합본할인팩) 질러 주시고, 다운로드를 걸었으나...

5시간 30분째...

삐뚤어져 버릴까...

Posted by Roastbeaf

2007/10/26 17:40 2007/10/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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