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m de ah dah!

디스커버리 채널은 외부 광고가 적은지(...) 자체 프로그램 광고가 참 많다. 아래는 요 근래에 틀어주는 건데 마음에 들어 추석 내내 흥얼거리고 다닌 광고.

I love the mountains
I love the clear blue skies
I love the bridges
I love the great whales fly
I love the whole world
and all its sights and sounds...

boom de ah dah boom de ah dah boom de ah dah boom de ah dah

I love the oceans
I love the dirty things
I love to go fast
I love Egyptian kings
I love the whole world
and all its craziness...

boom de ah dah boom de ah dah boom de ah dah boom de ah dah

I love tornados
I love arachnids
I love the magma
I love giant squids
I love the whole world
It's such a brilliant place...

boom de ah dah boom de ah dah boom de ah dah boom de ah dah
boom de ah dah boom de ah dah boom de ah dah boom de ah dah

열심히 받아적고 나니까 유튜브에 자막 기능이 생겼네... OTL 틀린 데도 있지만 적은 게 아까워서 놔 둠. 걍 자막 보세요.

디스커버리 채널이 좀 가볍고 흥미 위주이긴 한데, 역시 흥미 위주인 게 재밌지요(...) 다 좋은데 번역 외주만 좀 좋은 데 줬음 좋겠다.

아래는 보너스.

Posted by Roastbeaf

2008/09/16 09:41 2008/09/16 09:41
Response
No Trackback , 2 Comments
RSS :
http://murkwood.net/blog/roastbeaf/rss/response/314

잘생긴놈, 찌질한놈, 이상한놈

시나리오가 부족하네 앞뒤가 안맞네 어쩌고 말들이 많은데 정우성이 말타고 역주행하면서 장총 한 번 돌려 주면 게임 끗임. 거짓말 안 하고 역주행 장면에서 난 눈물이 다 났음.

  • 지도는 왜들 쫓아들 다니는지
  • 독립군은 왜 콧배기도 안 비치는지
  • 일본군은 왜 마지막까지 쫓아오지 못하는지

난 하나도 안 궁금했음.

오히려 이 영화의 단점은 이런 데 있다.

  • [그 장면에서] 창이는 왜 80년대 영화에나 나올만한 검은 빤쓰를 입고 있었던 것인가. 여배우 슴가도 아니고 엉덩이 따위 흥행을 위해서라면... 이렇게 안이한 태도로 영화를 찍어서 천만 넘기겠냐고.

그 외에는;

  • 송강호 드디어 입신의 경지에 이르다.
  • 정우성은 액션 배우로서 장점이 많다. 그동안은 받쳐주는 연출자가 없었나보다.
  • 쓸데없는 캐릭터는 좀 줄이자.
  • 밸런스가 안 맞는 듯 하면서도 세 주인공의 개성이 잘 표현된 액션들이었다.
  • 액션과 음악의 싱크율이 상당히 높았음. OST 살지도.
  • 마지막 클린트 이스트우드 패러디도 훌륭했음.

한줄요약: 무법 천지에서 보물을 찾아가는 해적악당들의 로망 넘치는 액션. 퍼즐은 기대하지 말 것. 별 네 개.

Posted by Roastbeaf

2008/07/28 13:02 2008/07/28 13:02
, , , , , ,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murkwood.net/blog/roastbeaf/rss/response/307

도자기 출간

호연님의 피와 학점이 서린 단행본 "도자기" 드디어 나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가가 직접 그린 (진짜) 도자기 세트 증정 이벤트 진행중. 서점당 5명 추첨이란다. 와 이거 정말 갖고 싶은데 확률이 거의 로또. 걍 팔면 안되나요 =_=

이 분 센스가 좀 묘한데 보고 있으면 끌리는 데가 있음. 직접 만나면 굉장히 변태거나 재미있는 사람일 듯.

Posted by Roastbeaf

2008/04/30 23:44 2008/04/30 23:44
, , ,
Response
No Trackback , 1 Comment
RSS :
http://murkwood.net/blog/roastbeaf/rss/response/288

Dr. Who?

사용자 삽입 이미지

Lady Cassandra O'Brien.Δ17, the last pure human. "Moisturize me, moisturize me!"

Doctor Who
(relaunched 2005~)

짧지만 지루했던 입원기간을 함께 해 준 동반자. 더글라스 아담스에 환상특급을 비벼 놓은 듯한 이 즐거운 TV 시리즈는, 미칠 것 같은 영국식 유머와 싸구려 특수효과로 무장하고 있다.

미드는 너무 착해서(또는 너무 잘난척해서) 짜증나고,
일드는 너무 느려서 좀쑤시고,
한드는 뭐... =)_(=
인생이 지루할 때, 이 약 한 번 잡숴 봐 한 번 건드려 볼 만 합니다.

영국 애들이 워낙에 변태다 보니 취향을 좀 탈 수도 있는데, 이런 유머도 아무나 하는 거 아니예요. 현실에서 벗어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나름 현실에 대한 깊은 insight가 없으면 쉽지 않은 일임.

아직 많이 보지는 못했는데, 잠정적으로 별 네 개.

Posted by Roastbeaf

2008/02/04 11:59 2008/02/04 11:59
, , ,
Response
No Trackback , 4 Comments
RSS :
http://murkwood.net/blog/roastbeaf/rss/response/275

Simple things, When it falls, The garden by Zero 7

팔기로 한 카메라를 부치고,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고, 점심 먹고 집에 돌아오니 앨범 세 개가 딱 맞게 돌아갔다. 나이스.

ps. 팔이 불편해서 우체국에서 포장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프로페셔날하게 잘 싸 주신다. 주소도 대신 써 주시고, 창구에도 들어다 주시고 :D 돈이 좀 들어서 그렇지 좋은 서비스.

Posted by Roastbeaf

2008/01/28 14:53 2008/01/28 14:53
, , , ,
Response
No Trackback , 2 Comments
RSS :
http://murkwood.net/blog/roastbeaf/rss/response/272

레진사마,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이것도 일종의 커밍아웃인가 =_=

...계속 경고 먹으시다가 결국 야반도주강제폐쇄조치, 며칠간 버로우 타시더니 티스토리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글은 다 날아가긴 했는데... 뭐 구글신께선 언제나 우리를 기억하고 계시니까.

하여간 하루 만명이 넘으신다니, 우와아아...

Posted by Roastbeaf

2007/12/04 03:39 2007/12/04 03:39
, , ,
Response
No Trackback , 1 Comment
RSS :
http://murkwood.net/blog/roastbeaf/rss/response/262

사망증명

우흐흐흐히히흐흐하하하. 나도 돛대놀이 하고 싶어.
30분만 참고 보세요. 팔등신 미녀의 세기말적 육체의 향연이... 이건 아니고.

Zoë Bell이라는 싸이코터프한 언니의 미친짓액션이 돋보이는데, 좀 찾아보니 배우 이름도 Zoë Bell, 본인이라는 설정이다. 본업은 스턴트우먼이고 가끔 배우도 하시는 모양. 킬빌에서는 우마 서먼 대역으로 나왔다고 한다. 아, 팬이 될 거 같아.

Posted by Roastbeaf

2007/11/01 15:24 2007/11/01 15:24
,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murkwood.net/blog/roastbeaf/rss/response/258

Radiohead, In Rainbows.

뒤늦게(?) Radiohead의 새 앨범을 결재했다. 특전박스한정판(£40 ~= 8만원!)은 돌라 비싸서 못 사고 - 걍 일반 CD를 사고 싶었는데 - 알려진 대로, DRM 없는 mp3는 구매자가 부르는 값으로 살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얼마에 샀는지는 비밀.

it's up to you. no really, it's up to you.

그런데 마침 iPod가 고장나서(!) 회사 컴퓨터의 꼬진 사운드카드에 꼬진 헤드폰으로 듣는 중 =_= 하다못해 헤드폰이라도 가지고 나올 걸. 젠장젠장.

NIN도 따라한다고 하고, 나름 거창하게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사람도 있는 듯 하지만... 어차피 킹왕짱 메이저가 FA 선언한 건데 큰 의미는 없지 싶다. 듣보잡 언더들이 이 모델 따라한다고 밥벌이, 아니 용돈벌이라도 될 전망이 보이는 것도 아니고.

여튼 오늘은 하루종일 일하면서 조용히 음악이나 들어야겠다. 나 회의 부르지 마.

Posted by Roastbeaf

2007/10/15 11:34 2007/10/15 11:34
, , , ,
Response
No Trackback , 1 Comment
RSS :
http://murkwood.net/blog/roastbeaf/rss/response/256

도자기, 완결.

도자기가 연재 종료되었다. 요 얼마간 건강이... 레포트가... 어쩌고 하시더니 결국 그만 두시는군. 재미있게 보던 팬의 입장에서는 안타깝지만, 본인에겐 본업이 더 중요한 거죠.

그동안 재미있었습니다. 어렵겠지만, 다시 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군요.

근데, 마지막 편은 좀 찌질한 내용이네 :D

도자기 마지막회

Posted by Roastbeaf

2007/09/27 09:25 2007/09/27 09:25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murkwood.net/blog/roastbeaf/rss/response/249

Music Video: 에어맨을 깰 수 없어...

エアマンが倒せない。

록맨 배경 음악에 가사를 붙인 건데 나는 특별히 록맨 팬은 아니지만, 옛날 게임 좀 해 보신 분들이면 필견. (자막 있음)

같은 액션이라 해도 요즘 게임들은 안 그런데 옛날 게임들은 아예 뉴타입이거나 정말 시간을 들여 숙련된 본좌들만이 엔딩을 볼 수 있었죠. 난이도가 뒤로 갈수록 계속 높아지기 때문에 빠르든 느리든 어느 지점에서 더 나아갈 수 없는 벽에 부딪히게 된다. 이거 뭐 여러 번 한다고 깰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맨날 죽는 데서만 죽으니까. 요즘 같으면 그런 거 안 하고 말 텐데, 옛날에는 참 열심히 했다 싶다.

절벽을 쉽게 뛰어 넘으려면 아이템 2호가 필요한데 에어맨에 도착하기 전에 E캔이 다 떨어져 버리고 리프실드가 있으면 에어맨을 깰 수 있는데 몇 번을 해도 몇 번을 해도 우드맨은 더 못 깨겠는 벽에 부딪힌 게이머의 마음이 전해져 오는 수작. 별 네 개.

ps. 실제로는 에어맨은 쉬운 보스라고 한다. 어차피 사리는 못 깰 테니까 뭐.

ps. エロゲが終わらない。에로게임이 끝나지 않아. 이렇게 몇 개 모아서 앨범도 냈다는 소문이.

Posted by Roastbeaf

2007/08/31 23:47 2007/08/31 23:47
, , , ,
Response
No Trackback , 1 Comment
RSS :
http://murkwood.net/blog/roastbeaf/rss/response/243

« Previous : 1 : 2 : 3 : 4 : 5 : ... 7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