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keptical Environmentalist

...더욱 놀라운 사실은 처음의 기름 제거 작업이 생태계에 이익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해를 더 많이 끼친 것 같다는... 해변의 일부를 청소하지 않고 그대로 남겨둔 장소에서는 불과 18개월만에 생물들이 다시 돌아온 반면, 청소를 한 해변에서는 3~4년동안 그런 현상을 관찰할 수 없었다.

-- The Skeptical Environmentalist, p441.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원래 힘듦. 태안은 어떻게 되었나?

Posted by Roastbeaf

2008/12/11 18:15 2008/12/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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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LUM 2008/12/11 19:02 # M/D Reply Permalink

    어디에서 인용한 내용이야? 내 견지에서는 저러한 생태 복원 효과는 인위적인 노력의 가미보다는 해역의 해류 조건이나, 기후 조건, 기존 생물상 등의 효과를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되기 때문에, 가만히 놔두면 빨리 복원된다고 "쉽게" 이야기하기는 힘들 것 같은데...

    태안은 표층의 기름띠는 제거했지만, 한겹만 벗겨내면 백사장에서 기름이 둥동 떠 다닌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음.

    1. Roastbeaf 2008/12/11 22:38 # M/D Permalink

      "The Skeptical Environmentalist"가 책 이름이예요. 저자는 무려 통계학자고요, 위의 내용은 결과적으로 그렇다...는 주장입니다. 다시 원문을 읽어 보니 원전은 (미국)국립해양대기관리청이라는군요.

      책은 전반적인 환경 문제에 대해 공신력 있는 통계와 그것을 해석하는 법을 보여 주면서 환경에 대한 공포 마케팅을 까부셔주겠다! 뭐 그런 건데요. 그렇다고 해서 개발론자는 아니고.

      근데 천페이지가 넘음.

    2. Roastbeaf 2008/12/11 22:44 # M/D Permalink

      책 이름과 페이지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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