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놈, 찌질한놈, 이상한놈
- Posted at 2008/07/2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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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가 부족하네 앞뒤가 안맞네 어쩌고 말들이 많은데 정우성이 말타고 역주행하면서 장총 한 번 돌려 주면 게임 끗임. 거짓말 안 하고 역주행 장면에서 난 눈물이 다 났음.
- 지도는 왜들 쫓아들 다니는지
- 독립군은 왜 콧배기도 안 비치는지
- 일본군은 왜 마지막까지 쫓아오지 못하는지
난 하나도 안 궁금했음.
오히려 이 영화의 단점은 이런 데 있다.
- [그 장면에서] 창이는 왜 80년대 영화에나 나올만한 검은 빤쓰를 입고 있었던 것인가.
여배우 슴가도 아니고 엉덩이 따위 흥행을 위해서라면...이렇게 안이한 태도로 영화를 찍어서 천만 넘기겠냐고.
그 외에는;
- 송강호 드디어 입신의 경지에 이르다.
- 정우성은 액션 배우로서 장점이 많다. 그동안은 받쳐주는 연출자가 없었나보다.
- 쓸데없는 캐릭터는 좀 줄이자.
- 밸런스가 안 맞는 듯 하면서도 세 주인공의 개성이 잘 표현된 액션들이었다.
- 액션과 음악의 싱크율이 상당히 높았음. OST 살지도.
- 마지막 클린트 이스트우드 패러디도 훌륭했음.
한줄요약: 무법 천지에서 보물을 찾아가는 해적악당들의 로망 넘치는 액션. 퍼즐은 기대하지 말 것. 별 네 개.
Posted by Roastb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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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stars, action, film, western, 김지운,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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