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술 푼 건 좋은데...

그저께 밤에는 모모한 친구들을 대상으로 와인을 제외한 대량 방출TM이 있었다. 피해 상황(?)은 일본술 2종, 중국술 1종, 한국술 1종, 양주 2종, 그 외 품팔아서 마련한 맥주TM전량 재고 소진.

wallis가 멀리까지 가서 안주도 사 오고, 별이는다른 친구들은 돈으로 바르고(?), 즐거운 자리였다.

...저번엔 폭설을 보면서 술을 펐는데, 이번엔 폭우를 보면서 술을 푸게 되었군. 생 난리를 피우던 하늘에 비해 집에들 수월하게 갔다는 점도 비슷하다면 비슷한 점. 누구냐 비를 부르는 부라퀴는?

Posted by Roastbeaf

2007/08/17 14:53 2007/08/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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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oastbeaf 2007/08/22 09:26 # M/D Reply Permalink

    macan 2007/08/22 00:23: 실명이 노출된 관계로 수정.

    나도 나름 발랐는데, 별이는 얼마나 바른거냣!

    wallis하고 택시타고 가다가 예술의 전당앞에서 내려서 사당 사거리까지 걸어갔다. 우면산쪽에 있는 길로 기분 좋게 걸어갔다. 예전 남부터미널에서 일할 때, 일주일동안 그 길로 낙성대 혹은 녹두까지 걸어간 적이 있었는데, 일주일만에 살이 상당히 빠졌었다. 하여튼... 예전에 폭설 올 때 집에서 안 자고 밖으로 나왔다면, 아마 집이라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걸었을꺼야. 흔하지 않은 풍경 속에 적막히 걷는 1인. 캬.. 그 맛에 걷는 것 같다. 물론 모든 경우에 집에 가자마자 씻고 뻗어잔다.
    그 맥락을 놓고 보면, 태백에 가서 폭설일 때도 산행 했다. 눈 올 때 오른게 아니라 그친 다음이여서 위험하지 않았고, 오른지 서너시간 뒤에 보니까 외부에서 온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태백 24시간 찜질방 제대로 이용했다.

    1. Roastbeaf 2007/08/22 15:18 # M/D Permalink

      수정했다.

      산에서는 벼락 조심 :-P

    2. macan 2007/08/23 02:11 # M/D Permalink

      깜빡 가명 원칙을 잊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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